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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

하루하루 2009/10/08 02:15 by 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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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이랑 딱히 관련없는 짤방 하나
이제부턴 샤프대신 연필을 써볼까봐요

★목표는 많고 시간은 없으니, 계획을 세워서 부지런히 움직여봐야 겠습니다. 사실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히는군요. 내일은 그 뭐냐, 동그랗게 생긴 하루 계획표(...뭐라고 하더라!?!?)도 그릴거에요! >_<

★평생 처음으로 영어에 흥미가 생겨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 글로벌시대의 필수 요건이니 어쩌니 하는 거창한 이유를 들지 않더라도, 외국에 나가 살다보니 영어가 되면 실제로 꽤 편할 때가 많더이다. 뭐 현재로선 아이 엠 어 보이 수준에서 숨이 턱 막히는 수준이긴 하지만, 어쨌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.

★결국 진실은 꿈을 포기하지 않아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지만(사실 누구나 알고있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), 그것을 관철시키기엔 현실이라는 적이 너무나도 강력하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. 게다가, 적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강해져가기만 하는군요. 저는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는데도 변함없이 겁 많고 상처받기 쉬운 울보 쭈구리인데 말이죠. 어렸을 때는 제가 더 강했던 것 같은데, 요즘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. 뭐 어쨌든, 상처받고 치여서 소중하게 쥐고 있던 꿈을 놓쳐버리기 전에 저 자신을 녀석에게 지지 않도록 레벨업시키지 않으면 안되겠죠. 꿈이란 건, 한번 버리면 다시는 줍지 못하는 거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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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지금이 찬스! 토핑이 반값!! 이라고 써져있습니다요. -ㅂ-)

 알바뛰고있는 가게 점장님이 광고용 일러스트 하나 그려달라고 하시길래 그린 그림입니다. 타블렛도 없이 쬐끄만한 넷북 모니터 보면서 마우스로 색칠 하려니까 손에 쥐가 나려고 하더군요; 사실 이 그림은 두번째 버전. 실제 쓰인 그림은 미묘하게 칙칙한 색감이 마음에 안들었던 첫번째 버전입니다. 요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는 이미 첫번째 녀석의 인쇄가 끝나 가게에서 쓰이고 있었었지요. 시간만 조금 더 있었더라도!

 게다가, 원래 지금 일하고 있는 지점에서만 쓰일 목적으로 그린 거였지만 다른 체인점 쪽에서도 맘에 들어서 그곳에서도 사용하게 될 거라 합니다. 칙칙한 색감의 첫번째 녀석으로. 다른곳에서 쓸 거라면 두번째 버전으로 인쇄해 달라고 하니 이미 첫번째 녀석이 다른 지점으로 넘어가버린 뒤였지요. 쒸트! ㅠ_ㅠ;;

 뭐 어쨌든, 얼떨결에 그림으로 도쿄진출 해버렸습니다. 간만에 재미있었네요. 그러고보니, 여기말고 다른 알바가게에서도 요번에 사내 광고 일러스트 공모전이 있으니 한번 그려보라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. 대상타면 꽤 짭짤한 상금도 있다는 소문이... 뭔가 이상하게 그림으로 어필할 기회가 계속 생기네요 이것 참.

 담 달도 그림 그린다고 밤 새는 시간이 많을 듯 하군요. 넷북 화면에 마우스로, 스캐닝은 코리아타운 피씨방에서. 한국에 있는 제 책상이 그리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. 일단 타블렛이라도 EMS로 보내달라고 할까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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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리다가 결국 미완성으로 보류중인 원고 중 한 컷. 처음 이야기가 만들어진 후 긴 시간이 지나, 생각도 가치관도 많이 변해버린 나 자신이 납득할 수 없었던 것이 이유였지요. 어린 아이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더군요. 언젠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다시 그려보고 싶습니다.

 
 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 웬지 모르게 파일 업로드가 안되더군요. 알아보니 Flash Player가 버전 1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보안정책이 바뀌어서, 업로더가 이 녀석을 지원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였습니다. TC 버전을 1.7.6으로 업데이트 하면 해결이 된다고 하길래 오랫만에 FTP프로그램을 쓰다가 계정 안의 파일을 두번이나 말아먹어버리고(악;;), 결국 Flash Player의 버전을 9로 낮추는 쪽으로 해결을 봤지요. 저 말고도 여러사람이 요것땜에 골머리를 앓고 있더군요. Adobe 너무하네요 업데이트 전에 뭐가 어떻게 바뀐다는 것 정도는 제대로 예고를 해줄 것이지. 안그래도 인생 이래저래 복잡해서 피곤하다구! -ㅍ-+

 잔인한, 아마 인생중 가장 잔인했던 4월이 지나가고 이제 5월의 첫날이네요. 오랫만에 며칠이나 일이 없어서, 내일은 바다를 보러 요코스카에 가볼까 생각중입니다. 아마 내일은 하루종일 폰도 꺼놓을 듯 하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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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요 그림도 하드디스크 안에 남아있었네? 필명이 레오군일때 그렸던 그림입니다.

 3번째 홈피인 스키조포닉이 있을때군요. 온통 시커먼 곳이었던 기억이... 요번 홈피인 피스톨마켓은 5번째.
기타는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모델인 깁슨 레스폴. 저 누님은 사실 22살의 미혼모 기타리스트라는 설정이었습니다. 아이는 밴드 멤버들이 업어서 키우고 말이지요. 밴드만화도 그려보고 싶네요 재밌을거 같은데.

 아 그리고, 사실 제 꿈이 밴드 결성해서 앨범 내는거지 말입니다?! ㅇㅂ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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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웹호스팅 만료일이 다 되어가길래 오늘 연장 신청을 했습니다. 이참에 그동안 쓰던 회사 서비스 말고
더 좋은 곳 있나 이곳저곳 알아봤는데, 뭐 그냥 다들 비슷비슷한거 같네요. 새로 세팅하고 다중도메인
설정 바꾸고 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쓰던거 쓰기로 했습니다. 아무래도 일본에 가 있으면 호스팅 연장
하는 거 잊어먹을 것 같아서(분명히 잊어먹을거임 내 기억력으론.-_-) 요번엔 큰맘 먹고 2년 연장해뒀음.
우오 또 돈나갔다 어으윽.ㅇ>-<

  요즘엔 단편원고 캐릭터 설정을 신나게 하고 있습니다. 맘씨좋은 턱수염 아저씨는 일단 끝냈고, 내일은
파마머리 아줌마 디자인을 할 계획! +_+(짤방이 바뀐 것 처럼 보인다면 그거슨 당신의 눈의 착각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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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스케치 단계부터 타블렛으로 그리는 것도 연습해둬야 할 듯 하군요. 수작업을 하면서도 워낙 undo가
많아서(...) 원고 전용지가 찢어지려고 합니다. 지우개질 신나게 해도 스케치 자국이 전부 안 지워져
오마이갓 으어얽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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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참치버거 만들면 맛날 것 같지 않습니카?!
패티가 부스러지지 않게 어떻게 잘 만들면 될 것도 같은데 말이지요. 누가 좀 어떻게 만들어봐봐 내가
맛나게 잡솨줄께.ㅇ_ㅇ(...)

  오랫만에 롯데리아에서 리브샌드를 사먹었습니다. 리브샌드는 수요가 많질 않아서 웬만큼 점포가
붐비지 않는 한 미리 만들어두지 않기 때문에, 주문하면 즉석에서 패티를 구워서 만들 때가 많아 좋지요.
햄버거도 한참동안 안 먹다 보니 먹고 싶어지더군요. 알바할때는 맨날 급식으로 먹는게 햄버거라 지겨워
주스만 마실 때도 많았는데. 허허.-ㅂ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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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 그리기 귀찮스

오늘의 낙써 2008/05/30 01:11 by 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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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인공위성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생겼더군요. 그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서 좀 간단하게 만들어 주면
안...될라나 역시;;

  오밤중에 비스트로 스맙을 보고 있으니까 무지하게 배고프네요. 근데 이 프로그램 몰아서 보고있자니
요즘엔 뭐랄까, 이제 볶음밥 정도의 레베루에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나고
있습니다. 제일 자신있는 요리가 숙취 해소용 콩나물국(...) 이라니 이건 뭔가 잘못되엇ㅇ서!! ㅜ_ㅜ
뭔가 그럴듯한 고기요리 하나 정도는 배워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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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뽑뽀 해달라고 떼쓰는 꼬맹이와 부끄러워하는 소년.*-_-*

  또 간만에 후뢰시맨 주제가를 듣고 있습니다. 아직까지도 가사를 다 외워서 따라부르고 있음! 생각해
보니 어릴때 후뢰시킹 장난감이 있었는데, 박살내지말고(...) 보관 잘 해놓을 걸 그랬습니다. 요즘엔 진짜
레어 아이템인데. 변신이랑 합체 다 되는 거였는데! ㅜ_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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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3년 전에 한 스케치에 드디어 펜선을 넣었습니...이쯤 되면 게으름도 예술의 경지라고 할 수 있을 듯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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